건강정보

코로나 재감염 잠복기 증상 및 자가격리 회복후기

촘촘한하루 2024. 1. 17. 13:59

최근 코로나 재감염이 확산된다고해요.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재감염시에 처음과 다른 어떤 통증과 초기증상이 있는지 후기를 남길게요. 확진자의 자가격리 권고기간에 다른 가족의 감염을 막기위해 지켜야하는 생활수칙을 꼼꼼히 리했어요. *가장 중요한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면역력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첫 코로나 감염증상 및 회복기간
  2. 2년만에 재감염된 가족의 증상
  3. 자가격리기간 및 생활수칙
  4. 빠른회복 면역력 증가시키는 방법

코로나 재감염 잠복기간 및 다른증상


첫 코로나에 감염증상 및 기간

  • 인후통, 근육통, 구토, 가래기침

코로나에 한번도 걸리지 않고 건강한 가족이 있었어요. 이번에 직장에서 전파되어 빠르게 증상이 발생되었네요. 같은 층 동료가 코로나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4일째 발현되었어요. 잠복기는 3일에서 5일이라고 알려져있어요. 5 - 6일째에도 다른 직원분이 감염이 된걸보니 잠복기가 있는편이니 초기 증상을 잘 살펴보셔야해요. 

 

이번에 유행하는 코로나에 처음 감염된 가족의 증상은 목이 따끔거리는 심한 인후통. 콧구멍과 목까지 길이 느껴질정도로 따갑다고했어요. 편도가 큰편이라 그런지 목감기가와도 심하게 지나가는편인데 코로나도 무척 힘들어했어요.

2일정도는 근육통을 호소했어요. 근육량이 많은편이라 그런지 관절마디마디와 근육통이 심하게 왔다고해요. 증상이 차츰 호전되면서는 목에 가래가 많이 끼는 불편감은 있지만 통증은 없었어요.

그리고 후각과 미각 마비! 아직 돌아오지 않았어요. 차차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항체와 면역반응이 강하게 나오는경우 이런 증상을 보이기도해요.

8일째까지 타액검사키트에 연하게 두줄이 나왔고 9일째부터는 한줄만 깔끔하게 나왔어요.

 

2년만에 재감염 잠복기

  • 잠복기는 3일에서 5일

자가격리를 7일정도 권고하시길래. 8일째 되는날 잠시 식사를 했는데 제가 그날밤부터 비슷한 증상이 시작되었어요. 코로나 검사키트를 해보니 2년만에 재감염.

잠복기를 고려하면 초반에 확진되는날 함께 커피를 마셨던게 시작이 되었지 싶어요. 눈에 안압이 올라가는 증상과 두통이 있었는데 코로나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었거든요. 증상은 이미 시작된 후에 양성반응이 나오는것같았어요

2년만에 코로나 재감염 잠복기 및 경미한 증상

재감염은 증상

  • 안압, 미열, 두통, 가래

초반에 2일정도는 감기인가 싶을만큼 눈이아프게 안압이 올라왔어요. 열도 37도 언저리를 오르락 내리락했지만 코로나 검사키트에는 음성이였어요.

목이 따끔따끔하고 심하다 싶은날에 검사를 다시해보니 그땐 선명한 두줄이 나왔네요. (잠복기도 미리 체크할 수 있는게 있다면 좋을텐데요)

 

재감염은 이미 항체가 형성되어있어서 통증이 덜하다는 의견들이 많았어요. 열도 미열수준으로 37도 초반을 웃도는 정도. 편두통이 간헐적으로 있었지만 타이레놀 2일이내로 사라졌어요. 타이레놀은 3번정도 먹고 통증은 모두 괜찮았어요.

 

3일째 되는 지금은 목이 간질간질 가래가 나오거나 기침이 종종 나오는정도예요. 2년전 처음 걸렸던 코로나에서는 복근이 생길정도의 기침으로 밤에 잠을 자기가 어려웠어요.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기도했고, 폐렴으로 갈까봐 걱정이 되었거든요.

이번에는 관절통증과 근육통이 심한 주요 증상이라고 하는데 저는 재감염이라 그런지 잘 지나가고 있어요.

그밖에 구토나 설사증상도 있다고해요. 메스꺼움 정도와 화장실을 평소보다 자주 가긴하지만 심한정도는 아니였어요.

 

자가격리 기간 및 생활수칙

  • 일반적으로 7일, 노인과 어린이가 있는경우 10일

다른 남은 가족(아이)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자는 작은방에서 따로 생활하며 자가격리중이랍니다. 보통 5일-7일정도로 안내주시며, 집에 노인이나 어린이가 있는 경우는 10일로 안내해주셨어요. 코로나 타액검사키트를 매일 확인해보니 8일째 색이 연해졌고 9일째 모두 사라졌답니다.

 

하루 한번 환기!

집안에서도 항시 마스크를 착용했어요. 밥을 먹을때와 화장실에서 씻을때를 제외하곤 꼭 지켰어요.

밤에 잘때도 마스크를 쓰고 주무셔서 함께 생활한 아이에게 옮지 않았다는 후기도 있어요. 저는 뒤척이며 마스크가 자꾸빠져서 잠은 다른공간에서 자게 되었어요.

 

식사는 격리된 방에서만 먹어요. 남은 음식이나 쓰레기는 한곳에 모두 모아 알콜소독스프레이를 뿌려서 내놓아요. 화장실에 작은 알콜스프레이하나 비치해놓고 변기와 주변에 알콜스프레이를 뿌려놓아요.

TIP>환기가 되지 않는 좁은공간에서 알콜을 뿌리면 위험해요. 환기를 시키면서 뿌려주셔야해요.

 

식기는 따뜻한물에 설겆이하고 식기세척기에 뜨거운물로 살균했어요.

자동차는 스팀세차 바이러스 살균소독을 맡겼고, 집안은 최근 구입한 보랄 스팀물걸레 청소기로 틈틈히 닦아내고 있어요.

코로나 빠른 회복과 재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 다시는 걸리고 싶지 않다.

빠른회복 면역력증가 방법

집에서 두사람이나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회복중이니 빠른 회복과 면역력증가를 위해 영양제를 재정비했어요.

감염중에는 비타민과 종합영양제를 꼼꼼히 챙겨먹었답니다. 

아이는 프로폴리스와 초유성분의 영양제도 잊지않고 챙겼어요. 

주로 호흡기 강화에 필요한 영양제와 음식들을 챙겨먹고 있답니다. 

다행히 2주의 기간동안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아이는 감염되지 않았어요.

  

그동안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느라 몰랐던 겨울철 잦은 감기며 호흡기 질환들이 있어요.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재감염이 되지 않게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있답니다.

 

  1. 홍삼 : 대표적인 면역력 증진 식품으로 아이들은 열을 내릴때 홍삼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도해요. 피로감 개선과 혈액흐름이 개선되는 식품이예요. 아이는 홍이장군으로 성인은 정관장제품으로 준비해놓고 수시로 마시고 있어요
  2. 프로바이오틱스 : 우리 몸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존재한다고해요. 장이 튼튼하게 하는건 면역력의 기본같아요. 아이는 이번에 감기를 앓고 체중도 많이 빠진터라 신경을 쓰고있답니다. 평소 냉장유산균인 쎌티아이 제품을 꾸준히 복용중이고 이번엔 초유성분의 영양제를 하나 추천받았어요.
  3. 오메가3 : 면역세포 및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제품이예요
  4. 비타민D : 면역세포의 생산을 돕고 활동을 촉진시킨답니다. 대부분 성인들이 비타민D수치는 부족하고 빠르게 오르지 않기때문에 항시 구비해두고 먹어야 꾸준히 수치가 유지된답니다.

코로나 처방약

처방약은 항바이러스제, 진해거담제(가래제거), 해열제로 구성되어있었답니다.

주말에 저녁에 증상이 시작되었고 가까운 병원에 들릴곳이 없어서 닥터나우 앱을 활용했어요. 코로나시기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답니다. 처방약은 배달이 되는경우도 있으나 이번에는 직접 약국에서 구입해야한다고 하셨어요.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생활수칙을 잘 지키는게 중요하답니다. 기회삼아 가족의 면역력도 챙기고 건강관리를 점검하는 시기를 보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