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프뢰벨 영아다중 유아전집/아기의 첫 방문수업으로 추천

촘촘한하루 2023. 1. 28. 01:04

아이의 첫 전집 고르기 너무 어려우시지요?

느즈막히 첫 아이를 만나고 교육에는 아이의 개성과 흥미를 우선으로 편안한 책육아를 하고싶었어요. 

제 교육방식의 중심을 흔들리지 않고 잘 키워보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하지만 수많은 정보 속에서 도대체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어요.

처음 아이교육에 대한 부분은 확고했는데

그때 다짐은 유아책들을 단행본으로 골라서 하나 둘 좋은 제품만 들이고 싶었어요

수상작이라던지 내용, 제가 좋아하는 따뜻한 그림체 위주로요

 



그런데 모든 영역별로 골고루 들이기에 검색하기가 참 어려웠어요
아기가 돌이 지날 무렵까지 가장 손이 많이 가고 바빴던것같아요~
이때 엄마에게 시간은 정말 금보다 소중하잖아요ㅎㅎ

 

그렇게 첫 전집으로 프뢰벨 영아다중을 구입했고
오늘은 프뢰벨 영아다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록해볼게요
그리고 사은품으로 받았던 만족스러웠던 제품들도 추후 포스팅으로 남길테니
아이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분이라면 종종 들어와주세요 :)

영유아전문 출판사로 가장 전통있는 프뢰벨
요즘엔 전집 1질씩 구매보다 토탈패키지로 많이 구입하시던데
저는 일단 ‘영아다중’ 1질만 테스트 겸 아이반응도 볼겸 구입했어요

프뢰벨 영아다중이 첫 전집에 정답은 아니지만
오랜시간동안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유아 방문수업 연계 프로그램: 체계적인 커리큘럼, 책마다 교육 가이드 제공
2) 다양한 교구로 오감 자극 가능
3) 아이에게 쉽게 노출가능한 음원
4) 해외 유명책 원서와 쌍둥이책 연계

이렇게 크게 네가지 이유 때문이랍니다


프뢰벨 영아다중 방문수업 계획안


1. 영유아 방문수업 프로그램


돌전후의 영유아 방문 프로그램이 많지 않은것같아요. 특히 오감 체험들은 종종 문화센터들이 있지만 독후활동식의 놀이활동은 없었어요.
무엇보다 다음 책 (프뢰벨 말하기, 프뢰벨 읽기, 은물수업 등)을 물어봤을때
방문선생님은 교육국에 계신분이니 책 판매에 관여하지 않으셨고
저희 아이의 발달 상황을 보시고 추천과 안내설명정도는 해주셨지만
구체적으로는 책을 구입했던 저희 영업사원분을 통해 안내받기를 권하셨어요
교육국과 영업국의 분리. 오히려 이런게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책을 읽고 그에 대한 독후활동을 하지만
짧은 시간 아이가 집중하기도 쉽지 않고~
엄마에게 간단하게 지도해주시는 수업책과 연계해서 집에서 놀아주는 방법들이 참 도움이 되었어요


2. 다양한 교구로 오감 자극 가능

저희는 7개월가량에 구입했는데 교구 겸 장난감처럼 아주 잘 활용했어요
미니 은물(가베)체험처럼 한가지 교구로 여러가지 활동을 연계해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3. 아이에게 쉽게 노출이 가능한 음원

가장 처음엔 전집을 들이기전에 지인에게 받은 중고제품을 활용해봤어요
음원은 제가 듣기에도 부담없이 좋았고~
아이도 흘려듣기를 해주니 편안하게 잘 들었어요

 

 

4. 해외원서와 쌍둥이책 구매

 

픽토리나 다른 해외원서들도 종종 구입했는데

프뢰벨 영아다중이 한글 번역본이라서 깜짝 놀란적이 있어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쌍둥이책으로 역할!

한글로 노출해주다가 영어노출로 자연스럽게 연계하기에 좋았답니다

 

평소에 그림책 수상작들을 일부러 찾아보기도했는데

영아다중 책들이 여러 작가들의 그림체로

해외 유명 그림책들을 번역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어느정도 그림책의 수준이 보장이 되어있었어요

 

 

프뢰벨 영아다중 교구
프뢰벨 영아다중 유아전집
프뢰벨 영아다중

프뢰벨 영아다중이 영유아전집의 정답은 아니지만

저희는 첫 전집으로 잘 활용하고

이후 다른 전집을 들일때 좋은 기준이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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